족집게 레슨·반값 할인…어른들의 `골프 놀이터`

매경주최 2018 골프종합전 22일 코엑스서

기사입력 : 2018.03.14 17:07:04   기사수정 : 2018.03.14 18: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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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2018 한국골프종합전시회에서는 드라이버와 아이언 세트 등 골프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알뜰 골퍼가 될 수 있다. [매경DB]
`최대 70%에 달하는 골프용품 할인은 기본. TV에서 봤던 프로골퍼들에게 공짜 레슨도 받자.`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 홀C에서 열리는 `도심 속 필드` 2018 한국골프종합전시회(KOGOLF 2018)는 단순히 최신 제품을 쳐보고 느낄 수 있는 곳만은 아니다. 골프용품을 바꾸고 싶지만 여러 곳을 돌아볼 시간이 없는 바쁜 주말골퍼들을 위한 `화끈한 골프 놀이터`이기도 하다.

매일경제신문과 종합편성채널 MBN, 코엑스가 주최하고 엑스골프가 주관하는 2018 한국골프종합전시회에서 골프용품 반값은 기본이다. 최대 70%가 넘는 할인 골프용품들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여기에 TV에서만 봤던 프로골퍼들을 직접 만나 그동안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고 원포인트 레슨까지 받을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기회가 없다.

한국골프종합전시회의 가장 큰 재미는 역시 `할인`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코골프 마니아`들을 위해 온·오프라인 업체들이 화끈한 할인을 앞세워 유혹에 나섰다.

먼저 서둘러서 들러야 할 곳이 있다. 바로 AK골프 부스다. 30개 한정으로 선보이는 할인 제품이 있다. 할인율은 최저 49%에서 최대 88%나 된다.

먼저 젝시오9 드라이버 시타클럽은 29만9000원, 젝시오9 페어웨이 우드 시타클럽은 19만9000원이면 손에 넣을 수 있다. 젝시오9 유틸리티 우드도 65% 할인된 15만9000원이다. 이와 함께 혼마 비즐 525 드라이버는 49% 할인된 39만9000원, 페어웨이 우드는 딱 반값인 19만9000원에 살 수 있다. PRGR 슈퍼 EGG 고반발 드라이버(롱스팩)도 소비자가격은 120만원이지만 한국골프종합전시회에서는 49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온골프도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 기가 프리미엄 골드 드라이버는 60만원, 다이와 온오프 MP-514 드라이버는 50만원이다. 올해 선보인 젝시오Ⅹ(10) 남성 8아이언도 카본 샤프트 모델은 165만원, 스틸 샤프트 모델은 155만원에 선보인다. SM골프도 젝시오 프라임 시타 우드를 35만5000원, 미즈노 MX30 정품 아이언을 88만원에 내놓는다.

리치골프는 주말골퍼들에게 잘 알려진 히로마쓰모토 제품을 저렴하게 내놓을 예정이다. 유틸리티는 20만원, 60주년 퍼터는 39만원이다. 또 고반발 드라이버는 59만원, 베리스 아이언 시타채는 남성용이 110만원으로 반값도 안 된다.

골프클럽만 판매하는 건 아니다. 유행에 민감하지만 선뜻 바꾸기 힘들었던 캐디백을 바꿀 절호의 기회다. 마인드골프는 까스텔바쟉 캐디백을 여성용은 44만9000원, 남성용은 32만9000원으로 가격을 절반가량 낮췄다. 미즈노 경량 캐디백과 보스턴백 세트도 25만9000원이다. 직접 보고 살 수 있으니 실패할 확률도 없다. 또 혼마 717 드라이버 10.5도 스티프 모델은 19만9000원만 내면 내 것이 된다.

매일통상도 까스텔바쟉 캐디백 세트를 49만원, 레그돌 캐디백 세트를 60만원에 내놓고 봄 골프를 앞두고 설레는 주말골퍼들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시타와 쇼핑만 하면 절반만 즐긴 것이다. `원포인트 레슨`을 받아야 한다. 시간 체크는 필수. 매일 오후 2~3시가 원포인트 특별레슨 시간이다. 주말골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줄 주인공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원인 프로골퍼 권민경과 이지연이다.

22일과 23일 전시장 홀C 내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는 원포인트 특별레슨을 담당할 권민경은 현재 잭니클라우스 아카데미 워커힐골프연습장 소속으로 SBS골프 골프아카데미 생방송에 출연 중이다.

또 24일과 25일에는 프로골퍼 이지연이 뜬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클래스A 멤버인 이지연은 모닛골프(MonitGOLF) 교육이사이자 링크골프아카데미 원장이기도 하다. 방송 활동도 활발해 주말골퍼들에게 유명하다. 현재 JTBC골프 라이브레슨70과 필드레슨포유에 출연하고 있다.

공짜 원포인트 레슨, 놓치면 무조건 손해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바로 연결되니 점심시간에 잠시 짬을 내 방문해도 된다. 물론 넉넉하게 반차를 내거나 하루 시간을 비우고 찾는 것이 여유 있게 전시회를 즐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입장료는 5000원. 하지만 1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하거나 엑스골프(XGOLF)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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