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병기 찾아라…봄과 함께 온 `장타의 유혹`

매경주최 한국골프종합展 22일부터 코엑스서

기사입력 : 2018.03.13 17:18:17   기사수정 : 2018.03.13 17:37:32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164291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사진설명새로운 골프용품을 체험해볼 수 있고 골프채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도심 속의 골프축제` 2018 한국골프종합전시회가 22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지난해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신제품을 시타해보고 있다. [매경DB]
"새 클럽을 들고 날려보자, 장타~."

매년 봄 본격적인 골프 시즌이 시작되면 `도심 속 골프 필드`가 열린다. 바로 대한민국 골프전시회의 원조이자 국가대표 격인 `2018 한국골프종합전시회(KOGOLF 2018)`다. 올해 한국골프종합전시회는 오는 22~25일 나흘간 서울 코엑스 홀C에서 문을 연다.

매일경제신문과 종합편성채널 MBN, 코엑스가 주최하고 엑스골프가 주관하는 이 전시회는 매년 초에 열려 그해 골프용품 흐름을 알리고 주도하고 있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한국골프종합전시회는 매년 이 시간만을 기다리는 `코골프 마니아`가 있을 정도다. 올해도 골프용품회사 200여 곳이 350개 부스의 대규모 전시를 통해 골퍼들을 기다리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바로 연결되니 점심시간에 잠시 짬을 내 방문을 해도 된다. 물론 넉넉하게 반차를 내거나 하루 시간을 비우고 찾는 골퍼도 많다. 스윙도 점검하고 자신에게 딱 맞는 골프클럽을 찾을 수 있으니 이보다 더 편한 `원스톱 골프 쇼핑`도 없다.

물론 반드시 놓치면 안 되는 `필수 코스`가 있다. 바로 골프 브랜드들의 신제품을 직접 쳐 볼 수 있는 시타장이다.

먼저 `장타 드라이버`로 자리 잡은 핑골프는 올 시즌 골퍼들의 비거리와 함께 실수도 줄여줄 수 있는 G400 시리즈를 선보였다. 출시 초기부터 반응도 뜨겁다. G400 드라이버는 G시리즈의 모든 테크놀로지가 집약돼 핑 역사상 최대 비거리와 관용성을 자랑한다. 장타자 버바 왓슨은 G400 드라이버로 바꾸고 2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을 맛봤고 전인지 역시 G400 드라이버로 올해 우승을 노리고 있다. 물론 부활을 노리는 최경주도 G400 드라이버를 선택했다.

물론 아이언도 꼭 쳐봐야 한다. 엄청난 비거리와 최상의 타구감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핑골프의 G400 아이언. 바로 PGA 투어 8승을 올린 `탱크` 최경주가 선택한 아이언이다. 착 달라붙는 손맛과 비거리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G400 드라이버의 기술을 고스란히 가져왔다. 그래서 이름도 똑같다.

지난해 `에픽 돌풍`을 일으켰던 캘러웨이골프는 솔과 크라운을 강력하게 잡아주는 뉴제일브레이크 기술을 탑재한 로그(Rogue)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하며 또 한 번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로그 시리즈는 제일브레이크 테크놀로지가 제공하는 빠른 볼 스피드와 비거리뿐 아니라 관성 모멘트에 특화된 헤드 디자인으로 뛰어난 관용성까지 갖춘 드라이버다. 로그 드라이버는 로그·서브제로·스타 등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골프의 미래` 김시우가 올해 선택한 아이언은 캘러웨이가 새롭게 선보인 순수 단조 아이언 `X포지드`다. 쳐보고 싶지 않은가. X포지드는 캘러웨이의 기술력과 투어 프로들의 피드백이 합쳐져 탄생한 캘러웨이의 새로운 역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젝시오X(텐) 모델을 선보인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장타에 목마른 초·중급 골퍼를 위한 비장의 신제품을 내놨다. 뉴 하이보어 크라운(New HiBore Crown) 기술과 진보된 결합을 통해 탄생한 클리브랜드 `런처 HB 드라이버`다.

런처 HB 드라이버는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뉴 하이보어 크라운과 새롭게 설계된 컵페이스를 통해 보다 높은 반발력을 내고 이를 통해 빠른 볼 스피드를 만들어낸다. 헤드의 저중심 설계와 50g대 무게에도 토크가 낮은 미야자키 쿠아(KUA) 샤프트와 결합해 이상적인 발사각으로 강력하게 날아가는 아름다운 탄도를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선보인 CBX 아이언은 모든 조건에서 일관된 스핀 양을 만들어내고 로프트에 따라 최적의 관용성과 볼 탄도를 발생시키도록 디자인됐다. 뉴 하이보어 크라운 기술이 접목된 런처 HB 아이언은 하이브리드의 관용성과 높은 볼 탄도, 긴 비거리를 만들어내는 중공 구조의 아이언이다.

`아이언 명가` 미즈노에서는 올해 `손맛 좋은 드라이버`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출시하는 미즈노의 `GX 드라이버`는 극대화된 골프 기술의 집약체라는 `Golf Technology Extreme`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에 걸맞은 신개발 특허 기술을 적용해 비거리를 향상시키면서도 정확한 방향성과 부드러운 타구감까지 느낄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MX-50 포지드 아이언`은 한국 골퍼가 선호하는 디자인과 타구감으로 기획·제작된 한국 전용 모델이다. 일체형 정통 연철단조 아이언으로 한층 더 향상된 타구감과 컨트롤 성능을 제공한다.

입장료는 5000원. 하지만 오는 1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하거나 엑스골프(XGOLF)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조효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