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 탈출 신호탄 쏜 김시우

OHL클래식 1R 4언더 11위…김민휘 2언더·배상문 1언더

기사입력 : 2017.11.10 15: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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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제5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시우(22·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OHL 클래식 첫날 무난한 출발을 했다.

김시우는 10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카멜레온 골프클럽(파71·6987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이날만 9타를 줄이며 선두로 뛰어오른 패튼 키자이어(미국)에 5타 차 공동 11위.

올 시즌 출발이 좋지 않았던 김시우가 상승세를 탈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이다. 김시우는 올 시즌 WGC HSBC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69위, 한국에서 처음 열린 PGA 투어 더CJ컵에서는 공동 44위에 그쳤다. CIMB 클래식에서도 순위는 77위였다.

앞서 열린 슈라이너스 오픈에서 아쉬운 준우승으로 생애 첫 우승의 기회를 놓친 김민휘(25)는 2언더파 69타, 공동 36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배상문(31)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 공동 56위에 자리했고 강성훈(30)과 안병훈(26)은 각각 2오버파 73타와 4오버파 75타를 치며 각각 공동 108위와 공동 120위에 머물렀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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