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격 크게 넓힌 `아마 메이저골프대회`

매경·솔라고 골프선수권, 18일부터 태안 솔라고CC
골프 꿈나무 발굴 위해 男 우승 GS칼텍스 매경오픈, 女 챔프 보그너 MBN 출전권

기사입력 : 2017.08.06 17:42:31   기사수정 : 2017.08.06 18: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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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제21회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열릴 충남 태안의 현대솔라고CC 전경. 이 대회 남녀 우승자는 각각 2018년 GS칼텍스 매경오픈과 보그너 MBN여자오픈 출전권을 얻는다. [사진 제공 = 현대 솔라고]
수많은 한국 남녀 골프 스타들을 탄생시킨 제21회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올해는 남녀 우승자들에게 최고의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2018년 GS칼텍스 매경오픈과 보그너 MBN여자오픈 출전권이다.

제21회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는 매일경제신문과 MBN, 현대솔라고CC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아마추어 메이저 대회`로 다음달 18~20일 사흘간 충남 태안의 현대솔라고CC에서 열린다.

대회가 열리기 전부터 아마추어 골퍼들의 관심이 몰렸다. `꿈의 무대` 출전권을 반드시 잡고 싶기 때문이다. 당연히 목표는 `우승`.

GS칼텍스 매경오픈은 모든 남자 프로 골퍼들의 `꿈의 무대`로 반드시 우승하고 싶은 대회로 손꼽히는 무대다. 매경·솔라고배 아마골프선수권 남자부 챔피언은 국내외 톱 골퍼들과 함께 샷 경쟁을 펼치며 자신의 기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

보그너 MBN여자오픈은 매년 짜릿한 승부가 펼쳐진 KLPGA 투어 대회로 올해에는 스코티시 여자오픈 챔피언 이미향, 매치퀸이 된 김세영, `프로 잡는 아마` 최혜진 등이 출전해 국내 `골프퀸`들과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2018년 프로 대회 출전권`만큼 아마추어 골퍼들을 설레게 하는 상품은 없다. 좀 더 큰 무대를 미리 경험해 `톱 프로골퍼`의 꿈에 한 발짝 더 빨리 다가갈 수 있게 만드는 선물이다.

하지만 이뿐만이 아니다. 매경·솔라고배 아마골프 선수권은 `아마추어 메이저 대회`다. 당연히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서도 이 대회 성적은 꼭 필요하다. 올해부터 바뀐 규정에 의해 `매경·솔라고배 아마선수권` 상위 5명에게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1차 선발전을 통과하면 국가대표를 위한 마지막 관문인 `최종 선발전`이 기다린다.

하지만 지금까지 `도전의 문`이 너무 좁았다. 그래서 대회 주최 측인 매일경제신문사는 올해 더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참가 자격을 확대했다.

지난해 본 대회 2라운드 경기에 참가한 선수나 지난해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 선수권 출전 선수, 그리고 올해 강민구배 한국 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출전 선수들 모두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했다. 등록 마감은 9일 오후 6시다.

올해 새롭게 옮긴 코스도 `아마추어 메이저 대회`에 걸맞은 명품이다.

충남 태안군 태안기업도시 내에 위치한 현대솔라고CC(회장 박경재)는 158만㎡(48만여 평) 용지에 솔코스와 라고코스의 36홀로 구성됐다.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코스는 올해 4월 문을 연 솔코스. 페어웨이가 중지로 되어 있지만 밀도가 촘촘해 최고의 샷 대결을 펼칠 수 있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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